강좌제목

17_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칸트 <순수이성비판>)

담당교수

김상현

강의시간

 수요일 오후 3시~5시 (8주)

개강일

  2010년 6월 30일(수)

수강료

  128,000원

강의개요

인간은 운명적으로 감성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지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이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칸트는 주장한다. 즉, 인간은 그렇게 한계를 가진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하지만, 유한자로서의 인간은 또한 운명적으로 무한한 것을 추구하게끔 태어났다. 해결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는 운명을 인간은 타고 난 것이다.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이 점을 증명코자 하였으니, 이제 그 증명의 자취를 따라 가 보고자 한다.

강의내용

1강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순수이성비판> 읽기 준비)
2강 : 감성의 운명(1) - 신적 직관과 인간적 직관
3강 : 감성의 운명(2) - 인간은 사물 그 자체를 알 수 없다.
4강 : 지성의 운명(1) - 사유의 원칙과 범위(분석론)
5강 : 지성의 운명(2) - 선험적인 것은 어떤 권리로 경험에 대해 진리주장을 할 수 있는가(연역론)
6강 : 지성의 운명(3) - 지성을 대상을 직접 인식할 수 없다(도식론)
7강 : 지성의 운명(4) - 인간은 자연의 입법자이다(원칙론)
8강 : 진리 인식과 인간의 운명에 대한 진솔한 고백

참고문헌

* 주교재(1): 김상현 저,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아이세움, 2010.
* 주교재(2): I. 칸트 저, 백종현 역, <순수이성비판>, 아카넷, 2006

담당교수

소개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시 구절 “하늘이 저토록 파랗지만 않았어도 나는 서러움을 몰랐을텐데...”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우주가 저토록 광활하지만 않았어도 나는 두려움을 몰랐을 것으로 생각한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알 수 없는 소통의 문제 때문에 아직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를 몰라 아직도 방황하고 있다. 칸트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