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제목

09_니체의 비극의 탄생과 허무주의

담당교수

이동용

강의시간

 월요일 저녁 7시~9시 (8주)

개강일

  2010년 6월 28일(월)

수강료

  128,000원

강의개요

고대 그리스인의 정신과 문화는 예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전무후무한 인류의 선물이다. 니체는 그 문화의 정수인 그리스 비극이 사라진 이유를 추궁하고, 그리고 비극의 탄생을 염원한다. 이 모든 것은 그의 허무주의 사상과 연결된다. 그의 철학은 소크라테스 이후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이성이라는 믿음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말하자면 그는 비극이 이성적인 요소를 받아들이면서 자살을 한 것이라고 단언한다. 디오니소스 축제의 본질인 생에 대한 힘은 사라지고 이념에 대한 복종과 굴복만이 난무한 이 세상에서 니체는 허무주의적 세계관으로 탈출을 계획하고 궁극적인 극복을 하고자 한다. 예술, 특히 비극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를 강화시키고, 삶 자체를 구원하고자 하는 니체의 기본 입장은 이성논리와 경쟁논리에 지배당한 현대인에게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본 강의의 목적은 “비극의 탄생”을 함께 강독하고, 그것을 통해 생에 대한 긍정의 힘과 운명을 사랑하라는 니체의 명령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강의내용

1강 1강 니체의 생애와 철학일반 소개
2강 자기비판 & 바그너에게 바치는 서문
3강 아폴론적인 것 & 디오니소스적인 것
4강 비극 & 음악
5강 그리스인의 명랑성
6강 소크라테스 & 에우리피데스
7강 비극적 세계관 & 이론적 세계관
8강 신화의 가치

참고문헌

Nietzsche: Geburt der Tragödie aus dem Geiste der Musik, 1988.
니체: 비극의 탄생, 책세상 2007.

담당교수

소개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Bayreuth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릴케의 작품 속에 나타난 나르시스와 거울»(박사학위논문), <나르시스와 운명적 자기사랑의 모순>, <18세기 독일문학에 나타난 경쟁윤리, ‘현자 나탄’과 ‘파우스트’를 중심으로>, <브레히트 ‘억척어멈’의 한국적 해석>, <아이쉴로스의 ‘포박당한 프로메테우스’에 나타난 정의와 불의>, <바그너의 ‘방랑하는 네덜란드인’에 나타난 구원의 의미>, <바그너의 ‘탄호이저’에 나타난 사랑 논쟁>, <바그너의 ‘리엔치’에 나타난 시대정신>, <바그너의 ‘로엔그린’에 나타난 사랑의 본질과 비극의 원인> 외 다수가 있고, 저서로는 «나르시스, 그리고 나르시시즘»,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실혁명», «산만한 아이 다정하게 자극주기» 외 다수가 있다.